일반적으로 도달 거리가 약 1.3 m에 달하는 소형 코봇을 사용하는 팔레타이징 셋업에는 리프팅 칼럼 또는 다른 유형의 높이 조절식 받침대로 팔레트 상단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대형 코봇의 등장으로 인해 높이 조절식 베이스가 불필요해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특정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대형 코봇은 팔레타이저 설계를 단순화할 수 있으며, 더욱 무거운 제품을 취급하고 적재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해줍니다. 높이 조절식 코봇 받침대가 여전히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대형 코봇이 더 높은 힘을 생성하기에, 베이스의 안정성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당사는 코봇 팔레타이저용 ELEVATE™ 리프팅 칼럼을 최대 1,100 mm의 스트로크 길이 옵션으로 업데이트하였습니다. 대형 코봇의 경우, 이 칼럼을 최대 900 mm까지 작동시킬 수 있으며, 프로파일의 오버랩을 더 크게 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래 섹션에서는 다양한 높이로 적재하고 무거운 물품을 팔레타이징하는 다양한 설정 옵션을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는 코봇의 크기와 높이 조절식 코봇 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 경우(예: ELEVATE 리프팅 칼럼을 사용하는 경우) 및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해 다뤄볼 것입니다.
팔레타이징 산업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셋업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LEVATE가 특정 셋업에 적합한지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B10 데이터를 컴파일하여 칼럼의 예상 수명이 팔레타이저 요건에 맞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듀티 사이클 데이터는 ELEVATE 리프팅 칼럼이 장착된 팔레타이저가 특정 생산 라인의 사이클타임에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용 설명서를 참조하십시오.
팔레타이징 솔루션의 다양한 셋업 옵션
적재 범위는 일반적으로 코봇의 크기와 베이스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러나 많은 응용 제품이 더 긴 적재 범위를 필요로 하며, 이상적인 셋업을 위해서는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코봇은 주변 물체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허용된 한계 내에서 작동해야 하므로, 코봇의 경로를 설계하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코봇의 크기가 커질수록 프로그래밍 작업이 복잡해집니다. 셋업에 리프팅 칼럼을 추가하면 코봇이 충돌 위험이 낮은 위치로 이동할 수 있어 작업을 단순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팔레트의 크기는 셋업에 영향을 미쳐 팔레트가 넓을수록 도달할 수 있는 적재 높이가 낮아집니다. 박스의 무게와 크기뿐만 아니라 그리퍼 설계와 같은 요소도 팔레타이저 솔루션에 영향을 미칩니다. 즉, 이러한 모든 요인을 고려할 수 없으므로 본 기사에서 제공된 수치는 추정치입니다. 맞춤형 평가를 위해 ELEVATE 및 Universal Robot 코봇과 페어링된 MyRobot.cloud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특정 셋업을 시뮬레이션하면 접근 방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최대 2 m까지 물품 적재
물품을 최대 2 m 높이로 팔레타이징하려는 경우에는 두 가지 옵션을 고려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방법은 도달 거리가 약 1.8m인 대형 코봇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대 2m까지 유로 팔레트에 물품을 적재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는 약 1.8m의 도달 거리와 다양한 적하물 용량을 갖춘 다양한 코봇 모델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 솔루션의 이점은 높이 조절식 베이스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팔레타이저에 통합해야 하는 구성 요소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산 라인에 대형 코봇을 사용할 공간이 없거나 귀하가 이용하는 브랜드가 대형 코봇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1.3m의 소형 코봇과 900 mm의 스트로크 및 730 mm의 내장 높이를 갖춘 ELEVATE 리프팅 칼럼을 페어링할 수 있습니다. 폭이 넓은 팔레트 또는 높이가 낮은 박스를 팔레타이징할 경우, 730 mm의 높이는 하단 팔레트에 도달하기에는 너무 높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700 mm의 스트로크와 630 mm 내장 높이를 갖춘 ELEVATE가 이상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소형 코봇과 리프팅 칼럼을 조합하는 것이 보다 경제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기대 이상의 성과: 최대 2.4m까지 물품 적재
2.4 m는 전 세계 컨테이너 및 트럭의 표준 높이이며, 일반적인 적재 높이이기도 합니다. 유로 팔레트이든 박스 크기가 다양한 대형 팔레트이든, 1.8 m의 도달 거리를 가진 대형 코봇은 2.4m의 높이에 미치지 못합니다. 따라서 코봇의 도달 거리를 확장해야 합니다. 1100 mm의 스트로크(최대 900 mm까지 작동)를 갖춘 ELEVATE를 사용하면 가장 일반적인 팔레트 크기에서 최대 2.4 m까지 쉽게 적재할 수 있습니다. 유로 팔레트로 작업하는 경우, 도달 거리가 1.3 m인 소형 코봇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1100 mm의 스트로크를 갖춘 ELEVATE와 페어링하면 최대 2.4 m까지 팔레트를 운반할 수 있습니다.
2.4 m 이상 적재: 자동화 기기와의 호환성을 위한 계획
작업에 지게차뿐만 아니라 탑로드 자율 이동 로봇(AMR) 또는 무인 운반차(AGV)를 사용하는 경우, 추가 적재 높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AMR/AGV의 경우, 팔레트의 위치는 지면에서 400 mm 위여야 하며, 이 추가 공간은 전체 팔레타이징 솔루션에서 계산됨으로써 AMR/AGV 차량과 호환될 수 있어야 합니다.
2.4m까지 팔레타이징하려는 경우, 적재 높이는 2.8 m여야 하며, 이는 대형 코봇의 높이가 조절되어야 달성할 수 있습니다. 1100 mm의 스트로크(최대 900 mm)를 갖춘 ELEVATE를 추가하면 유로 팔레트에서 이 높이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무게가 25 kg 이상인 제품의 팔레타이징
대부분의 대형 코봇은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적재 하중이 최대 20 kg이면서 도달 거리가 긴 경우와 최대 30 kg의 무거운 물품을 처리할 수 있지만 도달 거리가 짧은 경우. 즉, 무게가 25 kg 이상인 물품을 팔레타이징하고 2 m 이상으로 적재해야 하는 경우, 도달 거리가 길고 이 정도의 힘을 제공하는 코봇이 많지 않기에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25 kg 이상의 적화물 용량의 코봇의 도달 거리가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이에 리프팅 칼럼을 결합할 수 있습니다. 1100 mm의 스트로크를 갖춘 ELEVATE를 사용하면 특정 대형 코봇 모델에 따라 최대 2.3 m의 적재 높이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 셋업에서는 작동 중의 대형 코봇에 의해 생성되는 높은 힘에도 관계없이 칼럼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프로파일 오버랩을 확장하여 칼럼을 최대 900 mm까지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코봇 팔레타이저용 ELEVATE 리프팅 칼럼에 대한 자세히 정보는 응용 제품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귀하가 계신 지역의 LINAK® 사무소에 문의하여 팔레타이저 셋업 옵션에 대해 상담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