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제내성 병원균의 위험에도 더 많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철저한 세척과 청소는 모든 위생 개념의 기초입니다. 이는 병원 침대에도 적용됩니다.
덴마크 남부 오벤로 (Aabenraa)의 Sønderjylland 병원과 같은 현대식 대형 병원은 220,000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식 워시 터널을 사용하여 병원 침대를 세척하고 있습니다.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은 분리되어 별도의 워시 터널에서 세척됩니다. 휠체어와 기타 의료 제품도 워시 터널에서 세척됩니다. 단, 크기 때문에 터널에 맞지 않는 특수 비만용 침대와 환자 리프트는 예외입니다.
이 프로세스는 완전 자동이며 몇 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침대를 청소하는 데 25 분 정도 걸리는 수동 청소와 비교할 때 시간이 상당히 절약됩니다. 워시 터널에서의 절차는 10 분 안에 완료되므로, 같은 인원으로 더 많은 침대를 청소할 수 있습니다. 즉, 병원은 향후 더 높은 수용력에 대비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더 빠를 뿐만 아니라 보다 인체공학적입니다. 매트리스는 특수 메커니즘 덕분에 손으로 들어 올릴 필요 없이 반자동으로 워시 터널로 들어갑니다.
현재 하루에 약 100여 개의 침대가 터널에서 세척됩니다. 이 병원에 있는 340개의 침대는 워시 터널에서 1 년에 평균 40회 세척됩니다. 즉, 침대와 내장된 LINAK® 액추에이터는 제품 수명 동안 수많은 고압 세척 및 독한 화학 물질을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1 월부터 세척 시설이 가동 중이며, 여러 번 세척에도 침대가 오작동하지 않는 등 결과는 긍정적입니다.
이 병원은 총 480개의 새 침대를 구입했습니다. 이 중 340개는 Aabenraa 소재 병원의 주요 단지에 남아 있었고 130개는 Sønderborg 소재 병원에서, 10개는 Tønder 소재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든 침대는 최상급 Washability (워셔빌리티, 세척성) 요건을 충족합니다.
새로운 LINAK Washability 표준인 DURA는 공식 IEC60601 표준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5배 더 높으며 확장된 세척성의 기준을 높입니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표준 IEC60601에 따르면 부품은 50회의 세척 주기를 견딜 수 있어야 합니다. 침대를 1년에 40 ~ 50회 세척한다고 가정하면 문제는 쉽게 명확해집니다. 침대는 1년만 지나도 손상 시 더는 보증을 받을 수 없습니다. DURA Washability (워셔빌리티, 세척성) 표준은 다른 액추에이터 제조업체 제품 대비 큰 장점인 최소 250회 세척이 가능합니다. 또한, 액추에이터뿐만 아니라 핸드 스위치 및 제어 장치 역시 새로운 DURA 표준을 충족합니다.
Aabenraa 소재 병원은 특히 미래 지향적입니다. 무인 운송 시스템이 통로를 지나가면서 스피커를 통해 코로나 정보를 제공합니다. 소독제 디스펜서가 장착된 이 로봇들은 어린이 병동에서 동요를 틀어 환자들의 손 세척을 촉진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세스가 자동화될 것입니다.
로봇 공학이 어떻게 워크 플로를 최적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비전이 있습니다. 서비스 프로세스도 최적화될 것입니다. 서비스 기술자는 바코드를 사용하여 매년 침대를 스캔하고 세척 주기를 판독하여 액추에이터 기술의 상태를 문서화할 수 있습니다. 다른 병원에 근무하는 많은 동료가 이미 새로운 프로세스와 기술에 대해 배우기 위해 Aabenraa 소재 병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단계로, 나머지 침대들도 더 높은 DURA 표준을 충족하는 현대식 병원용 침대로 교체될 것입니다.
